10월 서울 주택거래 1만8787건…전년비 두 배 ‘훌쩍’

입력 2018-1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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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0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9만2566건 전년비 46.6%↑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난달 서울 주택 거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9만2566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6만3210건)보다 4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평균(9만5548건)보다는 3.1%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5만4823건)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4.1% 증가했으며, 특히 서울(1만8787건)은 119.4% 오르며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방은 3만7743건으로 12.8%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6만455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1%, 연립·다세대(1만6715건) 29.0%, 단독·다가구(10만3288건) 13.4% 각각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7만2534건으로 지난해 동월(12만509건)보다 43.2%, 지난달(12만7425건)보다 35.4%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8.5%로 지난해 동월(40.2%)보다 1.7%p 감소했다. 전월(39.8%)에 비해서도 1.3%p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11만6762건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44.6%, 지방(5만5772건)은 40.3%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8만4992건)은 같은 기간 50.7%, 아파트 외(8만7542건)는 36.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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