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스트레스 안녕"…여가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안내

입력 2018-11-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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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진로탐색이나 봉사 등 유익한 활동을 하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16일 소개했다.

먼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1일 전북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동사(動詞)형 꿈 찾기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사(動詞)형 꿈 찾기'란 꿈을 '선생님'과 같은 명사(名詞)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지닌 잠재역량을 키워주는 일을 하고 싶다'식으로 정해 사회변화에 맞춰 다양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고를 전환하자는 취지를 가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토크콘서트, 진로·직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국립청소년중앙수련원은 25~28일, 28~30일 두 차례 걸쳐 '특성화고등학교 대상 진로역량 향상캠프'를 연다. 충남, 충북, 대전, 세종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장예절, 면접요령, 외모연출법 등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선배의 직장적응기, 인사담당자 특강 등 사회초년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는 군산지역 고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Go)!3 힐링(치유)캠프'를 11월 말과 12월 초에 걸쳐 총 4회 실시한다.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 진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11월 중순부터 12월 말에 걸쳐 20여 개의 다양한 문화예술·스포츠체험·진로탐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역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정보 및 참가 비용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활동정보시스템(e-청소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주 여가부 청소년활동진흥과장은 "수능 준비로 고생한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그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최대한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로 탐색 및 미래 설계 기회를 갖고,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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