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문호 부사장 대행체제로

입력 2008-05-30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원걸 사장 퇴임에 따라

이원걸 한국전력 사장이 정부의 공공기관장 교체 방침에 따라 1년2개월만에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한전은 기관장 공모가 끝날때까지 문호 부사장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30일 한전에 따르면 기관장 공모 규정에 따라 이날부터 문 부사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으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45일 이내에 새사장을 선임하게 된다.

한전은 다음달 9일까지 기관장을 공모한다.

공모 초기인 현재 뚜렷하게 부각되는 인물은 없는 상황이며 잔여 임기가 상당했던 이원걸 사장이 다시 공모에 응모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사장이 다시 공모에 응할 것이라는 관측은 각종 혁신 작업을 통해 원가 절감과 경영효율화에 끼친 공로가 적지 않고, 새 정부의 최대 역점 사안으로 꼽히는 전력·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가라는 게 회사 안팎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97,000
    • -0.54%
    • 이더리움
    • 4,41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74%
    • 리플
    • 2,785
    • -1.76%
    • 솔라나
    • 187,000
    • -0.53%
    • 에이다
    • 548
    • -1.62%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24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50
    • +0.34%
    • 체인링크
    • 18,520
    • -1.96%
    • 샌드박스
    • 172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