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127 데뷔, 엑소 컴백으로 팬덤 증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1-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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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에스엠에 대해 내년까지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NCT(엔시티) 127은 10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86위를 기록했다”며 “국내 보이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BTS)를 제외하면 최고 순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1주일간 판매량)은 14만 장을 상회했는데, 지난해 앨범 초동 판매량(5.2만장) 대비 2.7배 증가했다”며 “팬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앨범 판매량은 전년 대비 47.1% 증가한 120만 장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또 EXO가 컴백하면서 앨범 선주문량은 110만 장 이상으로 지난해 정규 앨범 판매량(108만 장)을 넘어섰다”며 “지난해 앨범 선주문량(80만 장)을 감안하면 이번 앨범 판매량은 130만장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동방신기도 9월 말 일본 투어를 재개해 내년 1월까지 70만 명의 모객 수가 기대된다”며 “올해 동방신기의 총 공연 관객 수는 128만 명으로 일본 내 모든 가수 중 콘서트 동원력 1위를 기록할 만큼 압도적인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외에도 레드 벨벳, NCT127이 아레나 공연을 통해 팬덤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내년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본 공연 관객 수는 지난해보다 25.2% 늘어난 230만 명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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