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슈퍼카코리아투어, 대전에서 개막

입력 2008-05-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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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대의 슈퍼카들이 총출동한 ‘월드슈퍼카코리아투어’가 30일 대전에서 개막됐다. 대전컨벤션센터 개관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슈퍼카 중의 슈퍼카인 부가티 베이런을 비롯해 엔초 페라리, 파가니 존다 F, 코닉세그 CCR 등이 한 자리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이들 차량은 국내 모터쇼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억대의 슈퍼카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클래식 바이크와 슈퍼바이크 등 15대의 바이크도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전체 전시차량의 가격을 합치면 180억원에 이른다.

이번 행사는 지난번 대구에 이어 사진작가 김중만 씨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행사장 내에는 김중만 씨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슈퍼카와 슈퍼바이크의 작품 세계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줄 전망이다.

이번 전시 차량 중 가장 주목을 받은 부가티 베이런은 1001마력의 최고출력과 407km의 최고시속을 지닌 현존 최고의 슈퍼카다. 정지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2.9초에 끝내며, 국내에는 단 두 대만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드슈퍼카코리아투어는 차량 전시뿐 아니라 카트경기, 엔진음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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