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티에스팜과 ‘팜그리드 스마트팜’ 공동 구축

입력 2018-11-09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에스팜이 전북 김제시에 시공한 첨단유리온실(티에스팜)
▲티에스팜이 전북 김제시에 시공한 첨단유리온실(티에스팜)

인트로메딕과 티에스팜이 재생에너지 농업 융복합 모델인 팜그리드 스마트팜을 공동으로 구축한다.

인트로메딕은 9일 스마트팜 첨단유리온실 설계·시공 전문기업인 티에스팜과 ‘팜그리드 스마트팜 구축에 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트로메딕은 팜그리드 구축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히트펌프 시스템을 적용한다. 티에스팜은 시설하우스 건축, 작물 재배환경 제어기술, 농업(식물, 곤충 등) 분야 재배설비 개발 등의 역할을 맡는다.

2007년 설립된 티에스팜은 첨단유리온실, 복합환경제어 기술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이다. 스마트팜 선도국가인 네덜란드, 스웨덴 등의 기술을 국내 환경에 맞게 접목해 국산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상현 티에스팜 대표는 “농민과 기업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팜그리드 사업 취지에 공감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으로 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중 인트로메딕 대표는 “스마트팜 관련 유망 중소기업인 티에스팜과 상생 협력을 통해 팜그리드의 완성도를 높이게 됐다”며 “영덕 팜그리드 1호 플랫폼을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한국형 스마트팜으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50,000
    • -0.03%
    • 이더리움
    • 4,746,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07%
    • 리플
    • 743
    • -0.13%
    • 솔라나
    • 203,000
    • +1.96%
    • 에이다
    • 668
    • +1.21%
    • 이오스
    • 1,155
    • -1.2%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1.48%
    • 체인링크
    • 20,220
    • +0.15%
    • 샌드박스
    • 656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