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현대중공업에 금융자회사 매각

입력 2008-05-30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그룹이 금융자회사인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현대중공업에 매각키로 했다.

CJ그룹은 “올해 초부터 CJ투자증권 및 CJ자산운용의 지분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현대중공업을 우선협상자로 선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CJ그룹의 지주회사인 CJ와 계열사인 CJ건설 등이 보유하고 있는 CJ투자증권 주식 총 1억 5843만 9230주(총 지분 73.69%)가 현대중공업으로 넘어 가게 됐다. CJ자산운용은 CJ투자증권이 91.28%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산운용사이다.

이번 매각 이유에 대해 CJ측은 “지난 해 9월 지주회사 전환 때부터 금융자회사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두고 여러 가지 방법을 검토해 왔다”며 “현행법상 금융업을 계속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인수자에게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과 관련, “구체적인 선정 기준을 밝힐 수는 없지만, 매각 가격과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 그리고 회사의 향후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CJ그룹은 1997년 당시 제일투자신탁이었던 CJ투자증권을 인수했으며 1999년에는 CJ자산운용을 설립해 자산관리형 증권사로서의 기반을 구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19,000
    • -2.32%
    • 이더리움
    • 2,507,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292,500
    • -1.75%
    • 리플
    • 1,669
    • -2.05%
    • 솔라나
    • 104,700
    • -3.77%
    • 에이다
    • 228
    • -4.6%
    • 트론
    • 497
    • -1.58%
    • 스텔라루멘
    • 295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50
    • -4%
    • 체인링크
    • 11,480
    • -3.37%
    • 샌드박스
    • 79.19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