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분양물량 급감...지난해 '반토막'

입력 2008-05-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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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공동주택 분양물량이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9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08년 5월 공동주택 분양실적 및 6월 계획'에 따르면, 올 5월 분양실적은 전국 2만806가구로 지난해 5월 4만154가구에 비해 48%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3734가구로 작년 대비 22% 줄었고, 지방은 7072가구로 69%나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5월 분양물량이 급감한 것은 지난해 9월 개정된 주택법 시행을 앞두고 분양가 상한제 및 청약가점제를 적용받지 않기 위해 지난해 5~6월 분양물량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대해 부동산써브 함영진실장은 "분양물량이 줄어들다 보니 향후 공급물량이 줄어 들 수 있다는 불안심리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6월 분양 물량은 수도권 1만7552가구, 지방 1만2969가구 등 3만521가구로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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