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 KT 인공지능 탑재한다”

입력 2018-11-08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이 자사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달콤커피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로봇카페 ‘비트(b;eat)’에 KT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이날 분당 서현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통신서비스 전문기업 KT와 GIGA Genie 개발 연동 및 도입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공동 TF를 구성하는 등 차세대 비트 사업과 관련한 기술지원 및 인프라 활용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기술개발의 주요 내용은 로봇카페 비트의 인공지능 기술탑재다.

다날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 연동 △지능형 CCTV 도입 △차세대 AI 프로덕트 사업 △5G를 활용한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 및 연동 △AI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들이 로봇카페 비트에 적용된다.

비트가 앞으로 빅데이터에 따라 고객이 선호하는 음료를 추천하고, 고객의 말과 패턴 등을 분석해 주문하는 등 한 단계 진화된 기능들이 탑재될 전망이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로봇카페 비트의 인공지능 탑재는 KT 기가지니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김채희 AI사업단장 상무는 “달콤과의 협업을 통해 신개념 인공지능 로봇카페에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 KT의 AI기술은 산업계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생활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AI기술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변우석, '럽스타그램' 의혹에 초고속 부인…"전혀 사실 아냐"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99,000
    • +2.8%
    • 이더리움
    • 4,222,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1.2%
    • 리플
    • 718
    • +0%
    • 솔라나
    • 214,100
    • +8.08%
    • 에이다
    • 645
    • +2.06%
    • 이오스
    • 1,152
    • +3.69%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4.51%
    • 체인링크
    • 19,920
    • +1.22%
    • 샌드박스
    • 621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