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 국내 출시

입력 2018-11-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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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C녹십자)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는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글라지아’(인슐린 글라진)를 국내에 출시하고 병·의원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이다. 국내에 앞서 유럽과 호주에서도 출시된 바 있다.

글라지아의 약가는 란투스의 83% 수준인 1만178원으로 책정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당뇨병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궁현 GC녹십자 전무는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글라진 제품과의 동등 효과 및 안전성과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콘의 글로벌 인슐린 사업 본부장인 시리하스 탐베 수석 부사장은 “파트너인 GC녹십자가 한국에서 글라지아를 출시함으로써 전 세계 당뇨 환자 다섯 명 중 한 명에게 자사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전했다.

GC녹십자와 한독은 지난 1월 글라지아에 대한 프로모션 및 도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글라지아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 활동은 한독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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