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혼술족 위한 ‘3900원 김치전’ 단독 출시

입력 2018-11-07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야식이나 술안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김치전(3900원)’을 단독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김치전’은 국내산 묵은지에 오징어를 넣어 만든 상품이다. 부침개 고유의 깊은 풍미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1인용에 적합한 중량(150g)으로 만들어 혼술 족의 안주, 혼밥 족의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이 제품은 프라이팬 조리 등 조리 과정이 번거로운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1분 렌지업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후 부추전, 감자전을 추가 출시하며 다양한 전을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여정 세븐일레븐 신선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외식비, 배달비 부담으로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나 안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혼술∙홈술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간편식 안주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술∙홈술족의 증가로 냉장 안주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냉장 안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49.0% 늘었으며 올해 역시 56.2% 증가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93,000
    • -1.41%
    • 이더리움
    • 5,333,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3.99%
    • 리플
    • 733
    • -0.81%
    • 솔라나
    • 233,300
    • -1.23%
    • 에이다
    • 632
    • -2.62%
    • 이오스
    • 1,120
    • -3.78%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2.15%
    • 체인링크
    • 25,600
    • -1.35%
    • 샌드박스
    • 621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