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3분기 누계 영업익 323억 원 전년비 23%↑…“대우건설 소송 500억 기대”

입력 2018-11-06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산업은 2018년 별도기준 누계 영업이익이 32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3분기 누계 매출액은 9884억 원, 당기순이익은 302억 원으로 각각 14%, 73% 늘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신규 착공 현장의 증가로 원가율이 개선된 효과가 반영됐다”며 “향후 매출액 증가와 이에 따른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증가세로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차입금은 지난해 말보다 약 370억 원을 상환해 1803억 원으로 감소했다. 연말에는 영업실적 등 반영으로 차입금 잔액이 1700억 원대로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신규수주는 1조6449억 원을 달성했고 수주잔고는 5조9300억 원을 기록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물량이 많아 연말까지 신규수주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산업은 연말까지 대우건설 인수 손해배상 승소 효과가 반영될 경우 500여억 원의 추가 이익 증가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이사
조완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3]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6,000
    • +0.48%
    • 이더리움
    • 4,591,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0.46%
    • 리플
    • 3,049
    • +0.23%
    • 솔라나
    • 197,800
    • -0.1%
    • 에이다
    • 626
    • +1.13%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70
    • -0.96%
    • 체인링크
    • 20,470
    • -1.87%
    • 샌드박스
    • 209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