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 2명 중 1명 불면증 시달린다

입력 2018-10-30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년 여성 2명 중 1명이 갱년기로 인한 불면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기업 내츄럴엔도텍은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르몬 불균형이 심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40~60대 중년 여성 420명을 대상으로 ‘여성 갱년기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갱년기 증상 중 가장 힘든 증상’을 묻는 질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52%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응답했다. ‘안면홍조 및 발한(39%)’, ‘우울증(35%)’이 그 뒤를 이었다.

갱년기 증상 대처는 40대에 가장 많이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처음 구매한 연령’을 묻는 질문에서 ‘45~49세(24%)’, ‘40~44세(21%)’로 40대가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50대는 18%, 60대는 3%에 불과해 40대가 절반에 가까운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많은 여성들이 40대에 갱년기가 시작되어 증상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결과다.

‘갱년기 증상을 언제부터 관리해야 하나’는 질문에도 80%의 여성들이 ‘폐경 전’이라고 응답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호르몬의 영향을 미리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폐경 이후’라는 응답은 17%에 불과했다.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해 섭취한 건강기능식품’을 묻는 문항에서는 ‘백수오’가 43%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비타민’이 20%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백수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80%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백수오를 실제 접해본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많은 중년 여성들이 불면증, 안면홍조 등 다양한 갱년기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여성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자연스러운 과정인 갱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극복하려면 미리미리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00만 세트 판매 돌파를 알린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한속단, 당귀의 3가지 생약을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하여 개발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로, 식약처를 비롯해 미국 FDA와 캐나다 보건부에 이어 유럽식품안전국(EFS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대표이사
김희도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11.25]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9)
[2025.11.25]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3)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48,000
    • -0.76%
    • 이더리움
    • 4,20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4.11%
    • 리플
    • 2,711
    • -2.73%
    • 솔라나
    • 177,500
    • -2.95%
    • 에이다
    • 525
    • -4.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08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1.98%
    • 체인링크
    • 17,880
    • -2.08%
    • 샌드박스
    • 167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