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4분기 R&D 모멘텀 시작-NH투자증권

입력 2018-10-30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4분기에 R&D(연구개발) 모멘텀이 시작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 오른 2353억 원, 22.8% 내린 215억 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일회성 기술료 57억 원 제외 시 전년과 유사한 영업이익”이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개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대비 4.3% 오른 1819억 원, 33.6% 내린 123억 원”이라며 “연구개발 비용은 전년보다 46억 원 감소한 408억 원이며 편차에 따라 일시적으로 비용이 감소했지만 이는 4분기에 이연되어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법인세율은 17.6%로 올해부터 자산화돼 있던 이연 법인세를 비용으로 처리하기 시작했다”며 “올해 연간 법인세율은 30%로 추정하며, 내년부터 매년 15%의 법인세율을 적용함에 따라 EPS(주당순이익)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에는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 미국 허가 신청, 포지오티닙(폐암) 추가 임상 결과 발표 및 혁신치료제 지정을 기대한다”라며 “내년 여름 HM12525A(비만) 미국 2상 결과 및 오락솔(경구용 항암제) 글로벌 3상 결과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국내 업체 중 가장 탄탄한 R&D(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재현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025.12.0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0,000
    • +1.85%
    • 이더리움
    • 4,663,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1.3%
    • 리플
    • 3,099
    • +1.91%
    • 솔라나
    • 202,200
    • +2.17%
    • 에이다
    • 638
    • +1.59%
    • 트론
    • 426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56%
    • 체인링크
    • 20,860
    • +0.1%
    • 샌드박스
    • 21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