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체크카드 이용액 41.7% 급증

입력 2008-05-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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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18.1% 증가, 어음결제는 4.5% 감소

지난 1분기 체크카드 이용액이 41.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1/4분기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체크카드 이용액이 6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7%나 급증했으며, 이용 실적도 일평균 172만건으로 41.4%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체크카드가 직불카드와 달리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24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신용카드와 달리 신용상태에 관계없이 만 14세 이상의 예금거래자이면 발급받을 수 있는 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카드중 체크카드의 사용 비중도 건수기준으로 14.3%, 금액기준으로는 5.1%로 증가했다. 체크카드 발급장수도 2007년 3월말 3176만장에서 2008년 3월말 4281만장으로 34.8%나 증가했다.

신용카드 이용실적도 18.1%(건수 16.4%) 증가했고, 현금서비스 이용실적도 3.0%(건수 3.0%) 증가했다.

지난 1분기 비현금 지급수단에 의한 지급결제규모는 일평균 3037만건, 217조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건수는 11.0%, 금액은 20.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평균 결제건수가 3000만건을 상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음 및 수표 이용실적은 일평균 473만건, 29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건수는 4.5% 감소했으나, 금액은 19.6% 증가했다.

또 한은금융망의 계좌이체 건수는 13.8%, 금액으로는 20.9% 증가했으며, 인터넷뱅킹과 펌뱅킹 등 전자금융공동망을 통한 결제규모도 건수로는 23.2%, 금액으로는 22.0%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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