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업종하향세 극복 가능 '매수'-대신證

입력 2008-05-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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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6일 LG화학에 대해 최근 고유가로 인한 세계 석유화학경기 하향세 국면에서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LG화학은 범용 석유화학부문 이외에도 건자재 부문과 양호한 수익 및 성장성이 예상되는 정보전자소재(2차전지와 편광판), 중장기사업인 폴리실리콘 등 범용 석유화학경기의 하락국면에서 투자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 실적개선에 힘입어 LG화학의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을 410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7.7% 상향 조정하며 연간 영업이익도 1조 3549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9.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범용 석유화학제품의 제품마진이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동사 석유화학부문 매출액의 약 53%를 차지하고 있는 합성고무, PVC, ABS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정보전자부분은 오창공장 화재에도 불구 2차 전지 판매가격 인상, 편광판 판가하락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산업재 부문은 2분기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지난 1분기에 이어 동 부문의 구조조정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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