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남부권역 도시재생 금융지원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

입력 2018-10-19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HUG)
(사진출처=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하고자 영남·호남·제주지역 도시재생 금융지원을 담당할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복 HUG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도시재생 유관기관 및 사회적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영남·호남·제주지역의 대규모 도시재생사업,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택도시기금과 보증을 통한 현장중심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규모 복합재생사업은 도시재생리츠 등 출자, 융자, 보증 지원 업무를 말한다.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비 융자 △코워킹커뮤니티시설, 상가리모델링, 공용주차장, 창업시설조성, 임대상가 조성자금 융자 등이 있다.

HUG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개 본서부서와 2개 영업부서를 신설했다. 남부권역에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남부도시금융센터를 HUG 본사가 위치한 BIFC 10층에 추가 신설한 것이다.

신설 센터는 주택도시기금 출자, 융자 및 보증지원에 대한 심사 및 사업장 관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올해는 정부 주요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첫 해로서 남부도시금융센터 신설로 남부권역의 도시재생 금융지원 강화체계가 마련됐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77,000
    • -1.32%
    • 이더리움
    • 4,684,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81%
    • 리플
    • 734
    • -2.13%
    • 솔라나
    • 197,700
    • -3.09%
    • 에이다
    • 661
    • -2.22%
    • 이오스
    • 1,135
    • -2.32%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2.48%
    • 체인링크
    • 19,880
    • -3.21%
    • 샌드박스
    • 644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