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알몸남 체취 없애라"…현장 살균소독, 男 신분증 검사 이뤄지나

입력 2018-10-17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트위터 캡처))
((출처=트위터 캡처))

이른바 '동덕여대 알몸남' 사건에 대해 학생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다.

지난 16일 동덕여대에서는 교내에서 나체 사진을 촬영한 '알몸남' 사건과 관련해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받은 정신적 피해와 재발 방지를 위한 학교 측의 방침이 논의됐다.

특히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알몸남이 학교 곳곳을 배회하며 노출 행각을 벌인 점을 들어 "교내 모든 책걸상을 교체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학교 측은 피의자가 있었던 공간에 대해 약품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동덕여대 알몸남 사건으로 인해 학교 건물 및 강의실 출입문에 학생증 카드 리더기가 설치될 전망이다. 다만 대학 관계자는 "카드리더기 이외의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수용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새벽 3시에 오픈런"⋯성심당 '딸기시루' 대기줄 근황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10: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98,000
    • -1.63%
    • 이더리움
    • 4,397,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79%
    • 리플
    • 2,779
    • -1.91%
    • 솔라나
    • 183,100
    • -2.61%
    • 에이다
    • 539
    • -2%
    • 트론
    • 422
    • -0.47%
    • 스텔라루멘
    • 324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00
    • -1.42%
    • 체인링크
    • 18,370
    • -2.24%
    • 샌드박스
    • 16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