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우수시장박람회', 매출액 13억 원 넘어…현장방문 관람객 전년비 20%↑

입력 2018-10-16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통시장관(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통시장관(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간 교류 촉진을 위해 12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진행한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16일 소진공에 따르면 행사 기간 14만5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도 청년상인존 1억2000만 원을 포함해 13억 원이 넘어 전년 대비 6%가 늘어났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상인존에서는 청춘야시장을 개설하고,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승부하는 청년상인들의 성공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또 케이팝 콘서트, 버스킹, 디제이 등 젊은 감성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 진행한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최종 접수된 145개팀에 대해 본선을 치르고 6개팀을 엄선하여 시상식도 진행했다.

대상은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시장상인 간에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제안한 ‘사파리통’에게 돌아갔으며, 그 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개팀이 발표했다.

한편,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전국 17개 시ㆍ도 1441개 전통시장에서 엄선된 140여 곳이 참여했다. 전통시장관 80개, 팔도먹거리장터 23개, 청년상인존 40여 개 등 총 150여 개의 전시ㆍ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50,000
    • -1.06%
    • 이더리움
    • 5,136,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73%
    • 리플
    • 697
    • -0.43%
    • 솔라나
    • 221,600
    • -2.08%
    • 에이다
    • 621
    • +0.32%
    • 이오스
    • 987
    • -1.3%
    • 트론
    • 162
    • -1.22%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6,950
    • -4.05%
    • 체인링크
    • 22,170
    • -1.95%
    • 샌드박스
    • 578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