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뉴 크레딧 패러다임' 행사 개최

입력 2008-05-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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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KCB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벳부에서 국내 금융회사의 신용 리스크 관리 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08 뉴 크레딧 패러다임'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선진국의 신용 리스크 관리 이슈 및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금융 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교훈과 향후 신용관리 방향'이라는 주제 하에 미국 현지 금융기관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연에는 미국의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이퀴펙스의 롭 호건 전 부사장과 커먼웰스은행의 최운화 행장, 한국금융연구원 이상제 박사, 중국 북경대학교 부설 금융정보 리서치 센터의 부소장인 시아 핑 등이 참석한다.

KCB의 김용덕 사장은 "KCB는 매년 뉴크레딧 패러다임 행사를 통해 선진 금융회사의 다양한 신용 관리 지식과 경험, 정보 등을 회원사들과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CB는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금융 선진화와 선진 신용문화 정착을 위한 금융회사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은행, 카드, 캐피탈, 보험, 저축은행 등 27개 금융회사들의 신용 관리 담당 임직원들을 포함, 8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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