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SK네트웍스와 시너지 기대 - KTB투자증권

입력 2018-10-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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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AJ렌터카에 대해 10일 SK네트웍스에 피인수 후 시장확대, 비용축소 등 사업적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달 AJ네트웍스는 보유한 AJ렌터카 지분 42.24% 전량을 SK네트웍스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약 3000억 원, 935만3660주 기준으로 주당 3만2000원 수준이다.

김재윤 연구원은 "AJ렌터카 주가는 지분매각 공시 후 모멘텀 소멸로 큰 폭의 주가하락을 기록했다"며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와 실제 지분 매각 후 방향성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하더라도 현저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로 △차량의 대량 구매를 통한 구매비용 감소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 △법인렌트 비중이 높은 AJ렌터카와 개인렌트 비중이 높은 SK네트웍스의 영업 시너지 △카셰어링 사업 확대에 따른 렌터카 사용연한 증가로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합병을 통한 신규 렌터카 회사 설립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금소요가 많은 렌터카 사업 특성상 신규 렌터카 합병법인은 상장사를 유지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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