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텔서 화재, "女 1인 투숙 객실 불씨"…전기장판에 화마(火魔) 덮쳤나

입력 2018-10-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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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뉴스 화면 캡처)
(출처=SBS 뉴스 화면 캡처)

전주 모텔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지난 7일 오전 10시 10분경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모텔서 화재가 났다. 2층 객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투숙객 26명이 연기를 마셨고 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및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주 모텔서 발생한 화재는 여성 한 명이 투숙한 방에서 시작됐다는 전언이다. 특히 해당 방의 전기장판이 발화점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 관련해 지난 2012년 2월에도 전주의 한 모텔서 전기장판 플러그를 콘센트에 꼽자 불길이 일어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전주 모텔서 발생한 이번 화재를 피하려던 한 투숙객은 창문에서 투신했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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