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거래 수수료 인하 결정

입력 2008-05-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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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유관기관 회비 인하에 따라 6월 2일부터 주식 및 선물옵션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유관기관에 납부하던 회비가 인하된 만큼,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도 인하해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CJ투자증권의 수수료는 오프라인 기준 주식 0.5%~0.4%+35만원에서 0.498%~0.398%+35만원으로 일률적으로 0.002% 포인트가 인하되며, 선물의 경우 0.0002%, 옵션은 0.005%포인트씩 인하된다. 주식 1억원을 투자했을 경우 2,000원의 수수료 인하효과가 있다.

온라인수수료 또한 동일하게 인하되며, 변경된 수수료 체계는 전산반영과 고객공지를 거쳐 내달 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하와 관련해 CJ투자증권 김형주 영업전략기획팀장은 "유관기관의 회비 인하 취지에 동감해 수수료율의 일부를 인하했지만 최근 온라인수수료 인하 경쟁과 같은 업계의 제살 깍아먹기 외형 경쟁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며 "CJ투자증권은 자산관리, 브로커리지, IB등 본사영업의 3대 축을 견실하게 지속 키워가면서 자산관리 종합증권사로서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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