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눈물로 고백 "부모님께 죄송"…'엄마 나 왔어' 통한 진심

입력 2018-09-27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화면 캡쳐)
(출처=tvN 화면 캡쳐)

홍석천이 부모님을 만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26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는 남희석, 홍석천, 신이, 허영지가 부모님 집을 떠나온 지 각각 37년, 32년, 20년, 7년 만에 다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는 색다른 시간을 공개했다.

이날 홍석천은 어머니의 친구 아들 자랑에 "엄마도 자랑하지 왜. 괜찮아 내가 제일 잘 됐어. 아들이 장가만 안 갔지"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그것 때문에 내가 힘을 못 쓴다. 그게 한 가지 결점이라면 결점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도 기대를 건다. 그런데 자기가 완강히 거부하니까 내가 자꾸 희망을 품을 수도 없고, 아들한테 자꾸 권할 수도 없다"고 털어놨다.

아버지 또한 "열심히 사는 거로 만족해야지. 어떻게 더 이상 얘기할 수 있나"라고 속마음을 밝혀 홍석천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홍석천은 "부모님 나이쯤 되어서 며느리가 있으면 며느리가 예쁨 받으며, 아빠한테 애교도 떨고 그랬을 텐데. 그런 걸 살아생전 못 해 드리니 나만의 입장에서 느끼는 짠함이 있다"고 속상함을 표했다.

그는 "세상 사람들은 점점 많이 이해해주시는 것 같은데 우리 부모님은 계속 똑같이 이해를 못 하시니까 그게 좀 늘 섭섭하다"며 "그래서 품 밖으로 도망가려 했었다. 근데 이젠 도망도 못 가겠다. 같이 있을 시간도 많이 없는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한편, '엄마 나 왔어'는 대입,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독립을 선택했던 자녀들이 부모님 집에서 다시 함께 살아보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3년 만에 금리 인상…추가인상도 시사 [종합]
  • 美 긴축 전환에 한은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커진다
  • 뉴욕증시, 연준 3년2개월 만의 금리인상에 하락…다우 1.21%↓[종합]
  • 태풍 '두쥐안' 방향 튼다…예상 경로 조정
  • 반토막 난 전력기기株…AI 속도조절론에도 수주는 ‘역주행’
  • 30억 바라보는 분당 ‘국평’⋯재건축·리모델링이 바꾼 가격표
  • 착공 4분의 1토막…공사비·이자에 무너진 빌라 공급 생태계 [빌라 부활의 조건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10: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64,000
    • +1.81%
    • 이더리움
    • 3,346,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2.76%
    • 리플
    • 1,793
    • +2.75%
    • 솔라나
    • 136,600
    • +3.48%
    • 에이다
    • 270
    • +2.27%
    • 트론
    • 463
    • +1.54%
    • 스텔라루멘
    • 254
    • +6.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20
    • +0.96%
    • 체인링크
    • 15,300
    • +3.52%
    • 샌드박스
    • 47.66
    • +5.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