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친환경 제품 주력한다

입력 2008-05-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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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2008 에센 국제 타이어 및 부품 전시회(이하 에센 전시회, Essen fair)에서 SOLUS KH19 등의 친환경 타이어를 비롯한 총 30 여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타이어 업계 친환경 리더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계획이다.

1960년부터 시작된 에센 전시회(Essen Fair)는 이탈리아 볼로냐 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2대 타이어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40개국의 570개 업체가 참여하며 관람객은 1만8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시회는 타이어 전문가나 유통업자들이 주로 참관하는 자리로, 제품 전시뿐 아니라 타이어 메이커와 유통업자 간의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즈니스의 장 이기도 하다.

금호타이어의 오세철 사장은 “이번 에센 박람회의 최고 화두는 친환경”이라며, “금호의 전 제품에는 ‘저연비, 저소음, 저마모’의 3대 친환경 제품 개발 철학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연비 향상과 비용 절감, 안전성 증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사회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및 폐기물 발생량 감소, 소음 감소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제품 중 대표적 친환경 제품인 SOLUS KH19 타이어는, KADAS(KUMHO AUTOMATED DESIGN ANALYSIS SYSTEM; 타이어 구조 분석 기술), ESCOT(Excellent & Smart Contour Optimization ; 타이어 디자인 최적화 기술), TTIA(TIRE TERRAIN INTERACTION ANALYSIS SYSTEM ; 타이어-노면 마찰 분석 기술)와 같은 금호의 앞선 타이어 디자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회전 저항이 35% 개선되고 CO2(이산화탄소) 가스 배출은 6% 감소했다.

또한 SOLUS KH19 타이어에는 연비 개선효과가 있는 물질과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 함량이 낮은 오일, 비석유계 충전제 등 친환경 물질이 사용되었으며, 나뭇잎과 꽃봉오리 등의 자연을 연상시키는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으로도 친환경적 제품임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무, 충전재, 오일 등을 자연 친화적 소재로 이용해 개발한 NRBT(Natural Resourse Based Tire)제품 및 대나무를 연상시키는 패턴이 특징인 저회전저항 타이어 SOLUS KL21 등의 친환경 타이어와 동급 제품보다 젖은 노면 혹은 빙판길에서 제동력이 월등히 향상된 I’ZEN KW27, 최고시속 360km를 낼 수 있는 슈퍼카를 위해 개발된 ECSTA X-Speed , 펑크가 나도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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