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태풍 솔릭·집중호우 등 피해복구 1338억 투입

입력 2018-09-20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8월말∼9월초에 잇따른 태풍 '솔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1338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피해복구비 1338억원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피해복구비는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복구에 338억원, 하천 및 도로정비 등 공공시설 복구 비용이 100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43억원, 전남 342억원, 충북 159억원, 경남 126억원, 제주 64억원 등이다.

또 피해규모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완도군 보길면 등 7개 읍·면 지역에는 지방비 부담분 254억원 중 71억원을 국비로 전환해 추가 지원한다.

정부는 사유시설 피해 주민을 위해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피해조사 결과 태풍 '솔릭'으로 93억원, 호우로 414억원 등 총 507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64,000
    • +2.38%
    • 이더리움
    • 4,900,000
    • +6.41%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1.92%
    • 리플
    • 3,091
    • +0.95%
    • 솔라나
    • 204,100
    • +3.34%
    • 에이다
    • 686
    • +7.86%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3
    • +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70
    • +0.23%
    • 체인링크
    • 21,100
    • +4.56%
    • 샌드박스
    • 214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