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실적 둔화 전망 ‘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8-09-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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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9일 LG전자의 3분기 영업 실적 성장률이 기존 전망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LG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9000억 원, 영업이익 745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수치지만 시장 기대치에서는 하회한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VC(전장부품) 부문의 원가율 상승,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됐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추가로 MC(스마트폰) 부문도 스마트폰 산업 전반적으로 밋밋한 업황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 지위에 변화가 없어 실적 개선이 없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고 연구원은 “현 주가는 하반기 실적 개선 둔화, 계열분리에 대한 우려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주가는 계열분리 이슈가 해소되고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는 연말이나 2019년 1분기 이후 회복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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