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3000억 넘을 것”-대신증권

입력 2018-09-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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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8일 삼성전기가 3분기 3000억 원이 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호황 지속과 고부가 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3분기 전체 매출은 2조1335억 원, 영업이익은 3126억 원을 추정한다”며 “분기 기준으로 3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은 창사 이후에 최고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019년 영업이익은 1조3972억 원으로 2018년 추정 영업이익 대비 41.3% 증가할 것”이라며 “2019년 스마트폰 시장 특징은 프리미엄 모델에 4~5개 카메라, 디스플레이 내 지문인식 모듈을 채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의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면서, 제품 믹스 효과로 MLCC 수익성은 호황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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