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벌레 영상 공개 '1cm 크기 애벌레가 꿈틀'…업체 측 "보관 과정에서 들어간 것"

입력 2018-09-14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뉴스 캡처)
(출처=KBS 뉴스 캡처)

일명 기저귀 벌레 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사고 있다.

13일 KBS 9시 뉴스에서는 한 국내 유명 업체가 만든 기저귀에서 1cm 크기의 벌레가 발견됐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9개월 쌍둥이를 둔 30대 정 모 씨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던 기저귀 사이에서 1cm 크기의 애벌레가 꿈틀거리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정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에 썼던 것도 찝찝하다. 그때도 내가 몰랐을 때도 벌레가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 (아기 엉덩이에) 물린 자국 있었을 때 생각이 스쳐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제조 공정 자체가 고온 그리고 고압의 과정으로 돼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살아 있는) 형태로 온전하게 존재할 수 없다"라며 '쌀벌레'라고 불리는 화랑곡나방 유충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벌레가 발견된 제품의 경우 교환하거나 환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저귀는 제조일자가 7월이며, 인터넷 공식 판매사이트에서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자현 고려대 생명자원연구소 교수는 "(벌레는) 어둡고 자기 몸을 물리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공간, 물리적인 보호가 되는 공간을 찾아가는 행동학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 뒤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염려 섞인 말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네티즌은 "위험 부담을 안고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불안하다", "보관 방법에서 이상이 있었던 건 아니냐", "쓰다 남은 기저귀도 비닐팩에 담아 사용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92,000
    • +0.21%
    • 이더리움
    • 3,06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350,600
    • -3.44%
    • 리플
    • 1,594
    • -2.15%
    • 솔라나
    • 122,500
    • +0.08%
    • 에이다
    • 250
    • -0.79%
    • 트론
    • 436
    • +0.69%
    • 스텔라루멘
    • 209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1.76%
    • 체인링크
    • 14,740
    • +0.14%
    • 샌드박스
    • 58.31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