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WC 아메리카' 참가… 5G기술 선봬

입력 2018-09-09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 박정호 사장도 현장 참관…글로벌 협력 모색

KT는 12∼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8'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더 나은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KT는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서 구글·BMW 등 글로벌 기업들과 5G 및 블록체인 관련 아이템을 선보인다. 5G 특성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LTE와 5G를 비교한 영상을 선보이고, 블록체인을 이용한 글로벌 경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부스 방문객은 비디오게임 '메탈슬러그'를 바탕으로 한 가상현실(V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반려동물 로봇, 음성인식이 가능한 HMD(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기기), 원거리 작업이 가능한 전자칠판 등 협력사 4곳의 제품도 만날 수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개막 전날 GSMA 이사회에 참석하고, 행사 기간 글로벌 기업과 중소벤처 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지 않았지만, 박정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현장을 찾는다.

박 사장은 GSMA 이사회에 참석한 뒤 인텔 등 글로벌 기업 경영진과 잇따라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엔터테인먼트사, 벤처 회사 등과는 차세대 미디어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구글과도 미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다가오는 5G 시대에는 산업ㆍ국가간 경계 없이 다양한 파트너와 전방위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41,000
    • +0.61%
    • 이더리움
    • 4,547,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53%
    • 리플
    • 3,037
    • +0.5%
    • 솔라나
    • 198,600
    • +0.91%
    • 에이다
    • 627
    • +1.95%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0.79%
    • 체인링크
    • 20,900
    • +3.88%
    • 샌드박스
    • 219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