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주가 낙폭 과대...배당 상향 가능성 주목-하나금융투자

입력 2018-09-07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가 7일 KT&G에 대해 최근 주가 낙폭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주당 배당 상향 가능성 등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3000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담배 수출 부진 전망 탓에 최근 한 달 간 KT&G 주가는 5.4% 하락했다"면서 "담배 수출에서 중동을 포함한 구시장 비중은 60% 내외로 추산되는데 구시장 수출 물량은 이란 경제 제재와 이에 따른 리알화 환율 약세에 따라 전년대비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결국이 이에 실적 회복은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다만 이는 KT&G의 펀더멘탈 문제가 아닌 국제 사회 이슈이고 아프리카를 포함한 신시장의 경우 두 자리 수 견조한 물량 성장이 지속 중이라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심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수출 부분을 제외한 3분기 실적이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조3145억 원, 영업이익은 12% 줄어든 371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3분기국내 담배(궐련+궐련형 전자담배) 총수요는 전년대비 2.1% 감소할 것"이라면서 "궐련담배 총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가 큰 폭 증가하면서 전체 수요 감소 폭은 둔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만, 수출 담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심 연구원은 올해 주당 배당금 상향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순현금 및 △견조한 잉여현금흐름(FCF), △대외 환경(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미국 금리 인상)를 감안하면 올해 주당 배당금은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 면서 "시가배당수익률 4%를 상회하는 10만 원을 주가 바닥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탁금 규제 첫날…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4분의 1로
  • 햄토리ㆍ밤으깡 난리더니⋯요즘 유행, '로블록스'에 다 있다 [솔드아웃]
  • 태풍 '돌핀' 경로 어디로…제주 향한 '이 태풍'과 닮았다? [이슈크래커]
  • 49억에 산 주식이 하루 만에 13억 ‘껑충’⋯SK하이닉스 상한가에 웃은 최태원
  • 한달새 주담대 3조원↑⋯가계대출 증가세 견인
  • 강원,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증가율 전국 1위 [데이터클립]
  • 한화오션, KDDX 본계약…전전기·스마트함정 기술 집약 [종합]
  • 삼전닉스 20% 솟구쳤다⋯코스피, 장 초반 14% 폭등해 6300선 위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27,000
    • -2.31%
    • 이더리움
    • 2,681,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301,300
    • -2.27%
    • 리플
    • 1,530
    • -1.03%
    • 솔라나
    • 105,000
    • -1.5%
    • 에이다
    • 244
    • +0.83%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48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20
    • +1.01%
    • 체인링크
    • 11,780
    • -2.24%
    • 샌드박스
    • 61.69
    • +4.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