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해외 주식형 '추월'

입력 2018-09-04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펀드 시장에서 국내 주식형의 평균 수익률이 해외 주식형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운용순자산 10억 원 이상, 운용 기간 2주 이상인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8월 수익률이 1.19%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1.62%)보다 2.81%포인트 높은 수치다.

유형별로는 코스닥 랠리에 힘입은 중소형주식 펀드가 평균 수익률 1.66%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이어 일반주식(0.78%), K200인덱스(0.23%)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4.50%, 코스피는 0.60%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해외 주식형 중에선 베트남 호찌민 VN지수의 상승(5.09%)과 함께 베트남주식 펀드의 수익률(5.58%)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북미주식(2.90%), 헬스케어섹터(2.56%)가 뒤를 이었다.

오온수 KB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가 코스닥을 위주로 반등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가 8월에 모처럼 수익을 거뒀다"며 "해외 주식형은 중국과 브라질 등의 신흥국 펀드가 큰 낙폭을 보이며 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은 해외 주식형(-2.90%)이 국내 주식형(-5.15%)보다 높았다. 연초 기준으로도 주식형 펀드(-3.48%)가 국내 주식형(-7.70%)보다 손실이 작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038,000
    • -1.8%
    • 이더리움
    • 3,309,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3.36%
    • 리플
    • 2,167
    • -2.83%
    • 솔라나
    • 133,800
    • -3.25%
    • 에이다
    • 411
    • -2.38%
    • 트론
    • 445
    • -0.22%
    • 스텔라루멘
    • 2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0.84%
    • 체인링크
    • 13,890
    • -3.47%
    • 샌드박스
    • 126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