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김성민, 남자 유도 100㎏ 이상급 금메달

입력 2018-08-31 2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결정전. 한국 김성민이 몽골 두렌바야르 울지바야르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뉴시스)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결정전. 한국 김성민이 몽골 두렌바야르 울지바야르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뉴시스)

김성민(31·한국마사회)이 유도 100kg 이상급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민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유도 100㎏이상급 결승에서 몽골 울지바야르 두렌바야르(11위)를 절반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성민은 2014 인천대회 단체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민은 부상을 안고 싸웠다. 그는 일본 오지타니 다케시(19위)와 준결승에서 상대 선수가 금지기술인 겨드랑이대팔꺾기 기술을 시도해 오른팔을 다쳤다.

김성민은 결승에서 투혼을 발휘해 정규시간 2분 40초를 남기고 그는 결정적인 허리후리기를 시도하며 절반을 획득했다. 이후 몸싸움을 이어가던 김성민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등 공격의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24,000
    • -1.02%
    • 이더리움
    • 4,51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1.16%
    • 리플
    • 753
    • -0.79%
    • 솔라나
    • 205,900
    • -3.24%
    • 에이다
    • 672
    • -1.03%
    • 이오스
    • 1,174
    • -4.71%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81%
    • 체인링크
    • 21,150
    • +0.14%
    • 샌드박스
    • 657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