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모스크바 점포 축소 검토 중

입력 2018-08-29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백화점의 러시아 모스크바 점포가 운영난으로 매장 축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모스크바 ‘노빈스키 불바르’에 있는 롯데백화점 점포 ‘롯데플라자’는 오는 12월까지 입점 업체 대부분을 철수시키고 소규모 매장만 운영할 계획이다. 러시아 현지 법인 ‘롯데 쇼핑 루스’는 입점 업체들에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12월 중순까지 철수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롯데백화점 측은 “백화점 철수가 아니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계속 리테일 사업을 할 것”이라며 “상층부에는 오피스동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롯데플라자는 롯데 쇼핑 루스가 지하 4층, 지상 21층의 전체 건물 가운데 8개층을 임대해 백화점으로 운영돼 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개점한 롯데플라자는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의 해외 점포로 많은 관심을 얻었다. 하지만 러시아 현지 사정으로 10여 년간 영업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 제재 등으로 불경기에 접어든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포획 성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국제선 '운항 신뢰성' 1위 에어부산⋯꼴찌는 에어프레미아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08,000
    • -0.03%
    • 이더리움
    • 3,457,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2%
    • 리플
    • 2,141
    • +4.18%
    • 솔라나
    • 131,200
    • +4.71%
    • 에이다
    • 381
    • +4.38%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49
    • +6.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2.31%
    • 체인링크
    • 13,980
    • +2.19%
    • 샌드박스
    • 123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