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시중은행, 상반기 글로벌 순이익 5272억…연평균 11.8% 성장

입력 2018-08-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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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은행권의 글로벌 부문 순이익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글로벌 부문 순이익은 5272억원으로 올 한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3년(2015~2017년)간 4대 시중은행의 글로벌 부문 순이익은 당기순이익 대비 14.2%에 달하며, 특히, 동 기간중 글로벌 부문 순이익의 성장률이 연평균 11.8%에 달해 올해 뿐 아니라 내년 이후의 실적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이는 은행들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함과 더불어 은행별·지역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지화를 통해 지역 금융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은행들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업망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 말 기준 해외점포는 185개이며, 현지법인 산하지점(587개)까지 포함하면 국내은행의 전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는 772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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