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필기인식 등 일본어 사전 서비스 강화

입력 2008-05-02 1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N의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일본어 검색과 학습기능이 더욱 강화된 새로운 일본어 사전(jpdic.naver.com)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의 새로운 일본어 사전은 국내 포털 최초로 선보이는 ▲이용자들이 직접 마우스로 일본문자를 그려 검색할 수 있는 '필기인식기' ▲일본문자 뿐 아니라 한글, 로마자로도 원하는 일본어를 검색할 수 있는 '일본어입력기' 등을 통해 일본어 검색 편의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필기인식기는 이용자들이 마우스로 자신이 찾고자하는 단어를 일본문자(가나), 일본한자로 직접 그려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일본어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이도 누구나 일본어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일본 단어 뿐 아니라 예문까지도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습 한자 후리가나 노출여부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외래어사전과 일본한자읽기사전을 추가하는 등 국내 최대규모로 일본어 사전 DB를 확충하고, 일본어 전용 폰트를 제공해 가독성 또한 한층 강화했다.

NHN 최인혁 서비스관리센터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필기인식기와 일본어입력기를 통해 초급 학습자들도 보다 손쉽게 일본어 학습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다른 언어 사전들의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다양한 언어 학습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2.16] 금전대여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국 압박에 해외주식 이벤트 종료…서학개미 뿔났다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편안함ㆍ자연스러움 앞세운 ‘그래놀라 걸’⋯올겨울 패션 시장 강타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99,000
    • +0.19%
    • 이더리움
    • 4,298,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2.27%
    • 리플
    • 2,734
    • +0.81%
    • 솔라나
    • 181,200
    • +0.72%
    • 에이다
    • 539
    • +4.26%
    • 트론
    • 415
    • +1.22%
    • 스텔라루멘
    • 326
    • +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70
    • +1.2%
    • 체인링크
    • 18,210
    • +1.62%
    • 샌드박스
    • 170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