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유니맥스, 2분기 영업손실 1억2000만 원… 적자 전환

입력 2018-08-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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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유니맥스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억2000만 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96억4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2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

한컴유니맥스는 고객사의 생산일정 조정으로 주력제품 납품시기가 하반기로 이월됨에 따라 매출 공백과 동시에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3월 스팩합병을 통한 상장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26억 원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도 일시적 손실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이월된 납품 물량을 통해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민수 부분의 경우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완료하고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신규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석 한컴유니맥스 대표는 ”최근 수출용 유도무기 핵심부품이 본격 양산에 들어가고 개발 완료된 신규 유도무기의 양산물량 수주가 임박한 만큼 앞으로도 수주잔고가 지속 증가해 실적도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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