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켐, 2Q 흑자전환 성공…“추가 실적 개선 통해 관리종목 탈피 자신”

입력 2018-08-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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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리켐이 2분기 4696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134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 성장에 따라 주력 제품인 2차전지 전해액 수요가 많아지며 국내외 기업으로 제품 매출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 상반기 신성장동력을 위해 진출한 화장품 사업부도 실적 성장 발판으로 작용했다.

이재호 리켐 이사는 “새롭게 진출한 화장품 사업 매출이 4월부터 인식됐다”며 “현재 기존 사업부와 신규 사업부가 유기적으로 경영되며 최적의 사업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전방산업 호조가 지속되고 있어 3분기와 4분기에도 흑자 경영 기조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흑자달성을 통해 영업이익 부진으로 인한 관리종목을 탈피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켐은 지난 14일 불연성을 갖춘 액체 전해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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