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작년 피해구제 신청비율 국산차 3.6배

입력 2018-08-12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폴크스바겐의 ‘디젤 게이트’와 BMW 연쇄 화재사고 등 최근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지난 5년 동안 수입자동차 피해구제 신청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피해구제 신청비율은 국산 자동차의 3.6배로 집계됐다.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품질이나 안전 등의 문제로 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한 건수가 국산차는 2013년 615건에서 지난해 527건으로 14.3%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수입차 피해구제 건수는 198건에서 307건으로 55.1%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트럭·버스를 제외한 승용차 시장에서 지난해 수입차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13.8%이다. 국산 5개사(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는 86.2%였다. 지난해 기준으로 시장점유율을 고려했을 때 수입자동차 피해구제 신청비율은 국산 자동차의 3.6배가량 되는 셈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수입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144건으로 국산차(200건)의 4분의 3에 달했다.

수입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이유는 품질과 AS 불만은 988건(78.0%)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장 컸다. 이어 계약 불이행 등 계약 관련 사항(167건, 13.2%), 부당행위(46건, 3.6%), 제품안전 등 안전 문제(27건, 2.1%)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52,000
    • -0.21%
    • 이더리움
    • 3,068,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37%
    • 리플
    • 2,055
    • -0.05%
    • 솔라나
    • 128,600
    • -1.23%
    • 에이다
    • 383
    • -2.3%
    • 트론
    • 438
    • +2.34%
    • 스텔라루멘
    • 243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10
    • +5.58%
    • 체인링크
    • 13,310
    • -0.75%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