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3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외형 확대로 영업익 증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08-09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9일 CJ ENM에 대해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이익 및 외형 확대로 올해 3분기 E&M부문에서 큰 폭의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 원을 신규 제시했다.

CJ ENM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92억 원으로 신한금융투자 예상치(793억 원)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M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2%, 25.0% 증가했다. 음악 부문은 자체 IP(지적재산권) 강화로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영화ㆍ공연은 극장 관람객 정체와 라인업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E&M부문 영업이익은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을 원동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7%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3분기 연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1.8% 늘어난 234억 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미스터션샤인’ 관련 이익이 인식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확실시된다”고 설명했다.

3분기 커머스 부문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0% 증가한 362억 원으로 전망됐다. 전체 합산 연결 영업이익은 860억 원으로 추산됐다.

박 연구원은 “광고와 판권을 앞세운 방송의 고성장과 오쇼핑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시가총액 상승세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윤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58,000
    • -1.17%
    • 이더리움
    • 4,518,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2.55%
    • 리플
    • 3,030
    • -0.75%
    • 솔라나
    • 196,100
    • -1.85%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56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30
    • -3.03%
    • 체인링크
    • 20,240
    • -1.56%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