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 NK세포 치료제 시장 확대 발판 마련

입력 2008-04-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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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바이오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 치료제의 항암효능 평가기술을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대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엔케이바이오는 한국인에게서 자주 발병되는 호발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전임상 항암효능 평가에 관한 모든 기술과 노하우를 획득하게 됐다.

이에 따라 NK세포를 이용한 항암 치료효과가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NK세포 면역치료는 항암요법, 방사선요법, 화학요법에 이어 획기적인 4세대 항암면역요법이라 불리며 일본, 미국 등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NK세포를 활용한 주사제는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채취한 NK세포를 체외배양으로 200배 이상 활성화한 후 환자 체내에 다시 주입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을 발휘한다.

주로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으나, 이번 항암효능 평가기술 확보를 계기로 혈액암 이외에도 한국인 호발암으로 적용증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엔케이바이오 성낙인 대표는 “해당 제품군의 시장확대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석길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항암효능 평가기술은 고난도 시험기법과 항암효능시험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포함되어 있어 NKM의 치료범위가 확대되고, 암환자의 치료효과를 증진시켜 국민보건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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