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남편 김형균과 행복한 일상 “저 결혼 잘했죠?” 훈훈

입력 2018-08-01 1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민지영SNS)
(출처=민지영SNS)

배우 민지영이 남편 김형균과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30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고 집으로 돌아와 지친 몸으로 현관문을 여는 순간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르고 사랑하는 내 신랑 형균씨와 영원한 나의 아가 몽이 할배가 달려와 저를 반겨주니,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아닌가 싶다”라며 남편 김형균과 반려견 몽이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민지영의 남편 김형균은 아내를 위해 요리 중이며 민지영은 오랜 반려견 몽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민지영은 “소속사 없이 나 홀로 촬영장을 다닌 지 18년째. 외로운 홀로서기 중 가장 힘들었던 건 현장에서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촬영할 땐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았고 일하는 동안 부모님 댁에 잠시 맡겨놓았던 몽이를 데리고 깜깜한 집에 돌아오자마자 샤워하고 그냥 쓰러져 잠들 때가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이러면서 “결혼을 하고 나니 저보다 일찍 퇴근한 형균씨가 맛난 밥상을 차려놓고 이렇게 가지구이를 하고 있었다”라며 “형균씨와 몽이가 있어서 전 정말 행복한 여자다. 사실은 형균씨가 저보다 요리를 훨씬 더 잘한다. 저 결혼 잘했지요?”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민지영은 2016년 2월부터 교제해온 쇼호스트 김형균과 지난 1월 결혼했다. 현재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66,000
    • -3.15%
    • 이더리움
    • 4,532,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55%
    • 리플
    • 3,041
    • -3.18%
    • 솔라나
    • 199,500
    • -4.32%
    • 에이다
    • 620
    • -5.78%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25%
    • 체인링크
    • 20,450
    • -4.39%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