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전년比 7.4% 감소… 매출 20% R&D 투자

입력 2018-07-31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약품의 2분기 영업이익이 기술료 수익 감소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뒷걸음질쳤다.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9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보다 7.4% 감소했다고 31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13억 원, 당기순이익은 144억 원으로 8.3%, 19.0%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미국 파트너사 아테넥스 상장에 따른 약 70억 원의 일회성 마일스톤 효과가 사라지면서 역성장했다.

매출에는 ‘아모잘탄 패밀리’(고혈압 3종)와 ‘로수젯’(고지혈증),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복합제의 고른 성장과 ‘구구’(발기부전), ‘팔팔’(발기부전), ‘한미탐스 0.4mg’(전립선비대증) 등의 선전이 반영됐다.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 일부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연구·개발(R&D)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증가하면서 2분기 매출의 20.1%에 해당하는 485억 원을 R&D 비용으로 썼다. 이는 전년 대비 31.8% 증가한 액수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514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62억 원, 순이익은 7.1% 증가한 59억 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의 고른 성장을 기반으로 신약 R&D에 투자하는 매출·R&D 선순환 구조가 이번 2분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말했다.

(자료제공=한미약품)
(자료제공=한미약품)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0: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31,000
    • -1.39%
    • 이더리움
    • 3,400,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1.13%
    • 리플
    • 2,096
    • -1.55%
    • 솔라나
    • 125,300
    • -1.73%
    • 에이다
    • 364
    • -1.62%
    • 트론
    • 493
    • +0.82%
    • 스텔라루멘
    • 251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1.25%
    • 체인링크
    • 13,600
    • -0.58%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