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불볕더위로 7월 정수기 판매량 전년 대비 30% ↑

입력 2018-07-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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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출시된 ‘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 판매량 증가 견인

▲ ‘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사진제공=코웨이)
▲ ‘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최근 연일 계속된 무더위의 영향으로 정수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7월 코웨이 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7월 판매량 중 냉수가 제공되는 냉정수기 판매량은 전체의 60% 이상 차지한다.

코웨이 정수기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제품은 ‘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다. 지난 달 중순 출시된 시루직수 정수기는 출시 한 달 만에 5000대가 판매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는 RO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하면서 풍부한 유량의 직수 방식을 구현해낸 제품이다. 이 정수기는 풍부한 정수량을 위해 기존 CIROO필터보다 면적을 6배 늘린 ‘CIROO 2.0 필터’를 개발해 내 정수량을 30배나 늘렸다.

이와 함께 이달 출시한 코웨이 정수기 CHP/CP-6310L도 동일한 크기의 정수기 대비 냉수가 2배나 추출되는 냉수 플러스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제품은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 5000대가 완판됐다.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폭염의 영향으로 냉수를 제공하는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크게 늘며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으로 정수기의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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