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트리플 크라운·신규투자 결정' 주가에 긍정적-이베스트투자

입력 2018-07-30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사주 취득, 신규 시설 투자가 주가 모멘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메모리 업황 호조 싸이클 지속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 구현과 낮은 밸류에이션 속에서도 주가 모멘텀 약했던 상황에서 이번 자사주 취득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은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조5000억 원을 투자해 이천 공장을 증설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번 신규 시설투자는 M16 클린룸 건설 공사로 2020년말 완공 이후 순차적인 장비 입고, 이르면 2021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0조 원, 5조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으며, 당기순이익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83% 늘어난 10조 3705억 원, 5조 5739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5% 급증한 4조3285억 원을 달성했다.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1,000
    • +1.59%
    • 이더리움
    • 4,667,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1.58%
    • 리플
    • 3,097
    • +1.11%
    • 솔라나
    • 202,300
    • +1.66%
    • 에이다
    • 638
    • +1.75%
    • 트론
    • 426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80
    • -0.88%
    • 체인링크
    • 20,920
    • -0.05%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