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수 청문보고서 채택 진통…여야, 본회의 오후 4시로 연기

입력 2018-07-26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당,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강력 반대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여야가 26일 오전 10시에 개의할 예정이었던 본회의를 오후 4시로 연기했다.

당초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대법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진통을 겪으면서 본회의 개의에 차질을 빚었다.

앞서 이날 오전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선수·노정희·이동원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처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이견을 보이면서 본회의도 연기됐다.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과정에서 이념 편향성, 다운계약서 작성 등을 거론하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청문보고서 채택에 반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적격'으로 판단, 청문보고서 채택에 이은 본회의 인준을 앞세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73,000
    • -2.86%
    • 이더리움
    • 4,518,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837,500
    • -2.67%
    • 리플
    • 3,029
    • -3.23%
    • 솔라나
    • 199,300
    • -3.81%
    • 에이다
    • 619
    • -5.64%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58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2.09%
    • 체인링크
    • 20,270
    • -4.48%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