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결손금 보전으로 배당가능이익 확보”

입력 2018-07-25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T 전문기업 코아시아홀딩스가 주주 친화 정책 확대에 나선다.

코아시아홀딩스는 8월22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배당가능이익 확보를 위한 결손 보전의 건과 이사진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결손보전은 결손금을 상법에 따라 이익준비금이나 자본준비금의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경우 주총 결의에 따라 이를 감액한 후 결손보전에 충당해 처분하는 절차다. 회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결손보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건 가결 시 2017년 말 기준 약 297억 원 규모의 누적 결손금이 모두 소멸하고 추가적인 703억 원의 이익잉여금을 확보하게 된다”며 “대규모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자사주 매입과 배당 등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경영진들은 기업 성장과 주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들이 구체화 되는 대로 시장에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차별에 흔들리는 韓-하] 혁신 DNA 사라지나…규제 장벽에 갇힌 한국 IT
  •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교통 통제ㆍ버스 우회 운행 중
  • 성묘객 실화가 나흘째 활활…의성 산불 영향구역 밤새 급증
  • 트럼프 “많은 국가 관세 면제” 발언에 뉴욕증시 환호…나스닥 2.27%↑
  • ‘1주년’ 맞은 아일릿 “힘든 일 많았지만, 함께여서 버틸 수 있었죠” [일문일답]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3차예선 요르단전…중계 어디서?
  • 실손24, 의료계 수수료 요구 논란…"불참 시 처벌 규정 필요"
  • “예금 안 깨고 급전” 예담대 잔액 급증…가계대출 사각지대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43,000
    • +0.35%
    • 이더리움
    • 3,029,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87,200
    • +1.42%
    • 리플
    • 3,571
    • -1.19%
    • 솔라나
    • 205,300
    • +0.83%
    • 에이다
    • 1,071
    • +1.13%
    • 이오스
    • 842
    • +2.31%
    • 트론
    • 334
    • -0.3%
    • 스텔라루멘
    • 425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00
    • +2.5%
    • 체인링크
    • 22,060
    • +2.08%
    • 샌드박스
    • 441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