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 소분포장 시스템 도입

입력 2018-07-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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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최저시급이 8,350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10.9% 상승된 것이며, 산입 범위 확대에 따르면 실질 임금 상승률은 9.8%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는 인건비에 대한 우려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커피 브랜드 더벤티가 가맹점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소분화 포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더벤티가 2년여에 걸쳐 연구∙개발한 ‘소분화 포장 시스템’은 1팩당 1잔을 제조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베이스 제조 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신입직원 교육을 쉽게 하고, 로스율을 줄이는 한편 메뉴 품질의 균일화를 꾀할 수 있다. 즉, 간편화된 교육으로 수시 교체되는 파트타임 직원들의 빠른 현장투입이 가능하고, 직원 1인당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되어 불필요한 인건비를 절감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함께 제작된 소분케이스는 총 16구로 1구별 조립이 가능하며, 매장의 규모에 따라 변형이 가능하고, 동선의 개선을 통해 음료 제조 속도를 극대화 할 수 있게 하였다.

더벤티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프렌차이즈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이미 더벤티 직영점을 통해 여러 차례 테스트하여 검증을 마쳤다.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보다 고퀄리티의 음료를 일정하게 제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스템이다”라면서 “더벤티만의 더욱 경쟁력 있는 수익구조를 만들어나가고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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