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강재가격 상승ㆍ인력 구조조정 비용 ‘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8-07-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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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4일 현대중공업의 강재가격 상승과 인력 구조조정 비용 발생으로 인한 어닝쇼크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2만3000원으로 0.8% 하향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곽지훈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1244억 원(+2.7% QoQ, -32.5% YoY), 영업손실 1757억 원(적자 지속 QoQ, 적자 전환 YoY) 을 기록하며, 영업손실 기준 당사 추정치 1343억 원과 컨센서스 1022억 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손실 확대는 강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사손실충당금 2331억 원 반영, 희망퇴직 및 조기 정년퇴직 시행으로 인한 위로금 661억 원 지급 등이 주된 이유”라며 “해외법인 매각 및 기타 비용 발생으로 인해 영업외손실이 약 1424억 원 발생해 당기순손실 2337억 원을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곽 연구원은 “본격적인 선박 건조량 증가로 인한 조선 부문 및 엔진 부문 매출 증대는 고무적”이라며 “본격적인 건조량 증대로 인한 조선 부문의 선박 건조량 증가와, 엔진 부문의 매출 증가 역시 기대할 수 있는 대목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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