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은수미·이재명 등 정치인-조폭 유착설 진실은? '파타야 살인사건' 새로운 전개

입력 2018-07-21 22:40

(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파타야 살인사건'을 다시 다루면서 은수미 성남 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유력 정치인의 '조직폭력배 유착설' 실체를 파헤친다.

21일 방영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으로 4개국에서 1년간 추적해온 파타야 살인사건의 진실과 그 배후 조직을 밝혀낸다.

지난해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전파를 탄 '파타야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김형진이 4월 검거됐다.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 주차장에서 발견된 25살 공대생의 시신에는 심각한 구타 흔적이 가득했다. 김형진은 사건 이후 철저히 자취를 감추며 도피행각을 벌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베트남 특정 장소에 김형진이 숨어있다는 주요 제보를 받은 뒤, 인터폴과 베트남 현지 경찰의 공조 수사를 통해 김형진이 검거됐다. 사건 이후 28개월 동안 김형진의 도피 생활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 과정에서 사건 추적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른다. 용의자 김형진은 경기도 성남 최대 조직폭력집단인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었다. 그런데 지방선거를 앞둔 4월 말 성남 '국제마피아'파 출신 조폭이 정치권 곁을 맴돌고 있다는 의혹이 나왔고, 취재 결과 전·현직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이 정치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사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된 것. 조폭 출신들이 운영하는 민간단체는 성남시 예산을 지원받기도 했다.

최근 불거진 은수미 성남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출신 기업가 연루설, 성남시와 경기도 내 조폭과 정치인 간 유착 관계 등 의혹을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직접 취재함으로써 유착설 실체를 파악한다. 해당 내용은 21일 오후 11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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